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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9개월 만에 연극 복귀하고 보조개 미소 되찾은 김선호

배우 김선호가 보조개 미소를 되찾은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namo012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한 배우 김선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뮤지컬배우 겸 가수 김남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선호의 연극을 본 후 소감을 전했다.


김남호는 "얼마만의 너의 무대를 보는건지. 너무 설레이고 반갑고, 고향에 찾아 온 너는 여전히 빛나고 있더라"라며 "연극을 보는 내내 너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그래서 보는 내내 '김선호가 김선호했다'는 생각만 들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김남호는 "공연 후 오랜만에 밥도 한끼 나누니 너무 따뜻하고 좋았다. 마음을 나눴더니 '그래! 이게 사람 사는거지' 싶더라. 우리 앞으로는 더 천천히 많은 걸 보고 느끼며 나아가자"라고 김선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남호는 김선호와 한 식당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특히 김선호는 밝은 표정으로 근황을 전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볼에 쏙 들어가는 보조개 미소를 장착한 김선호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 A씨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김선호를 둘러싼 논란은 일단락 됐으나 그는 KBS2 '1박 2일'과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던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 등의 영화에서 하차하는 등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김선호는 약 9개월 만인 지난달 20일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그는 "그간 시간을 돌이켜보면서 제 부족한 점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라고 자필 사과문을 읽으며 오열했다.


인사이트연극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