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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시어머니에게 2천만원 이상 못 받아" 주장...일라이 "실체 없는 사건" 반박

지연수가 "시어머니에게 2천만원 이상을 떼였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일라이의 입장 표명이 나왔다.

인사이트지연수 / KBS2 '자본주의학교'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연수가 "시어머니에게 2천만원 이상을 떼였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일라이의 입장 표명이 나왔다.


일라이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와 인터뷰에서 지연수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18일 이진호는 일라이와 가진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지연수는 방송에서 시어머니에게 빌려준 월셋집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시어머니를 위해 보증금 2,700만원을 마련해줬는데 이를 돌려받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덧붙여 지연수는 시어머니가 이 돈을 들고 미국으로 떠났다고 했다.


인사이트일라이 / 뉴스1


이 때문에 지연수는 신용불량자로 살아야 했다고 이야기했다. 2만원이 없어 아들에게 치킨을 사주지 못했던 이야기도 전한 바 있다.


일라이는 지연수의 주장에 대해 "전혀 실체가 없는 사건"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진호에 따르면 일라이는 "이 사건 자체를 몰랐다. 엄마한테 보증금으로 돈을 빌려준 적이 없다. 대체 어디서 나온 얘기인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연수의 주장을 미국에서 방송으로 처음 접했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일라이는 "어머니가 지연수에게 돈을 빌린 것은 딱 한 번"이라며 "보험금 200만원 미납 때문에 빌렸고, 이 역시 곧바로 갚았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일라이와 지연수는 2014년 6월 결혼했다. 2020년 11월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