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셀카' 넣어주는 막대 사탕 화제 (사진)

'커플 셀카'가 그려져 세상의 단 하나뿐인 '막대 사탕'이 등장해 전국의 커플들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친구나 연인끼리 찍은 '커플 셀카'를 사탕 안에 넣어주는 '막대 사탕'에 관한 정보가 올라왔다.

해당 제품은 '공룡 눈알'과 '우주 세계' 등을 담은 막대사탕으로 유명해진 미국의 '디자이너 롤리팝(Designer Lollipop)'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 번 주문 시 6개의 사탕을 보내주며, 각각 다른 사진들을 넣어준다. 사탕에 넣을 사진은 주문과 동시에 해당 업체의 공식 이메일 주소로 주문 번호와 함께 전송하면 된다.

또한 앞뒤가 납작한 평면형 막대사탕과 전체가 둥근 막대사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있어 흥미롭다.

사진의 반대편은 흰색 혹은 아이보리 색상이 들어가며 달콤한 '블랙베리'의 맛이 난다. 제품의 가격은 20달러(한화 약 2만3천원)이다.

이렇듯 '먹기 아쉬운' 셀카 사탕은 특별한 사람과 특별한 날을 보낼 때 준비하면 좋아,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