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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보내기 싫을 정도로 '섹시+관능미' 폭발하는 화보 찍은 강태오

곧 입대를 앞둔 배우 강태오가 섹시, 관능미가 폭발하는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엘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강태오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젠틀한 이준호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졌다.


그는 극강의 섹시, 관능미 넘치는 면모로 팬심을 제대로 불태웠다.


17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강태오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강태오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준호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보여줘 시선을 압도했다. 


인사이트엘르


언더웨어 없이 블랙 재킷만 걸친 강태오는 턱을 치켜드는 동시에 시선을 아래로 떨구며 퇴폐적인 매력을 마구 발산했다.


이때 살짝 노출된 가슴 근육과 탄탄한 복근이 강태오의 치명적인 이목구비와 완벽한 합을 이뤄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강태오는 도도한 고양이 같은 '삼백안'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내 계속 쳐다보고 싶게 만들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태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떠나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인사이트엘르


강태오는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사건이 펼쳐지고 그 안에서 성장해 나가는 인물들에게 짜릿함을 느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작품의 인기 덕에 주변에서 SNS와 유튜브에서 제 모습이 자주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 지금껏 애정으로 찍은 예전 작품들을 다시 꺼내어 챙겨봐 주시는 분들도 생겼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강태오는 뜨거운 인기를 뒤로하고 곧 입대를 앞둔 소감에 대해서도 "이번 작품으로 자신 있게 '잘 다녀올게요'라고 인사를 건넬 수 있어 참 다행이다. 아쉬움보다 든든함이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오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