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오늘(17일) 모든 노선 최대 '96% 할인' 이벤트 시작..."도쿄 9만원 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직 여름 휴가를 즐기지 못 해 아쉬움이 남는 사람들이 주목해야 할 역대급 이벤트가 있다.

지난 16일 에어서울은 최대 96% 할인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이 준비한 '사이다 특가' 이벤트는 바로 오늘(17일) 오후 2시 시작된다.

판매기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21일 23시 50분까지 약 5일간이다.

에어서울

탑승기간은 바로 내일(18일)부터 오는 10월 29일 토요일까지니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겠다.

대상노선은 에어서울 전 노선으로 '국제선', '국내선'이 모두 포함된다.

이번 에어서울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총액 최저가 기준 국제선 인천~도쿄(나리타) 9만9900원, 인천~다낭 11만9900원, 인천~나트랑 12만9900원, 인천~보라카이 11만9900원, 인천~괌 14만9900원 등이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3만1900원, 김포~부산 3만2900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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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천석의 특가 좌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최대 96%라는 엄청난 할인가를 자랑하는 만큼 선착순 판매로 좌석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발 빠르게 움직여야겠다.

예매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