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Jamil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지금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 뒤 '새끼손가락'을 유심히 한 번 관찰해보자.
새끼손가락 '마디' 길이에 따라 성격을 알 수 있다는 흥미로운 테스트가 공유됐다.
최근 두바이 월간 잡지 'Al Jamila'는 새끼손가락의 첫째, 둘째, 셋째 마디의 길이 차이에 따라 나뉘는 성격 유형 6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새끼손가락 첫째, 둘째, 셋째 마디 중 가장 '긴' 것 혹은 '짧은' 것에 따라 자신이 해당되는 번호를 선택한 후 그에 따른 성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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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새끼손가락 첫째 마디가 다른 마디에 비해 길다면 당신은 말재주가 뛰어난 '인기쟁이'다.
당신은 주변 친구들 혹은 이성에게 매우 매력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의 소유자며 똑부러지는 성격 덕분에 다른 사람에게 쉽게 속거나 당하는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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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두 번째 마디가 다른 마디에 비해 길다면 당신은 늘 다른 사람을 우선시하고 배려하는 '천사' 같은 성격의 소유자다.
당신은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는 성향을 가졌다.
이런 사람의 경우 의료 분야에서 일한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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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짜 마디가 가장 긴 것으로 보인다면 당신은 매우 청렴결백한 사람이다.
당신은 불의를 못 참는 '정의의 사도'로 언제, 어디서나 진실을 추구하는 올곧은 성격을 가졌다.
SNS에 특화되어 있어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외부 간섭이 너무 과한 것을 싫어하며 사생활을 중요시 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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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반대로 첫번째 마디가 가장 '짧다면' 당신은 주변 상황과 인간관계에 굉장히 민감한 성격을 가졌다.
하지만 아쉽게도 당신은 아직 스스로 가진 능력과 에너지, 희생이 아직 빛을 발하지 못했다.
과소 평가된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주는 노력을 한다면 그 이상으로 인정받게 될 수 있으니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차분히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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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마디가 가장 짧다면 당신은 매우 완고한 성격을 갖고 있다.
독불장군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변화를 좋아하지 않아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삶에 변화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다.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너무 배척한다면 어떤 상황에 놓여도 적응하지 못할 수 있으니 좀 더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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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셋째 마디가 가장 짧다면 당신은 수줍음이 많고 천진난만한 성격의 소유자다.
당신은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금사빠' 스타일이다.
쉽게 사람을 믿는 성격으로 가까운 사람들과 상호작용 하는 데서 행복을 느끼며 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돈독한 관계를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