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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맞아 낡은 집에 사는 독립운동가 후손 위해 '또' 기부한 BJ 감동란

BJ 감동란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xiao_eggsy'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BJ 감동란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전날(15일) 감동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기부 인증글을 게재했다. 


감동란은 "여러분, 오늘은 8월 15일로 한반도가 일본 제국으로부터 해방되고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우리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독립운동가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복절 휴일과 여름 휴가가 겹쳤던 한 주다. 물론 쉬는 날이라 좋은 것도 있지만 오늘만큼은 잠시 빛을 되찾았다는 광복의 의미를 마음 속에 새겨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감동란TV 시즌2'


감동란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100만 원 기부를 진행한 내역도 공개했다. 


해당 기부금은 100년이 넘은 낡은 집에서 지내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수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솔선수범 멋지다", "기부 진짜 열심히 하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xiao_eggsy'


한편 앞서 감동란은 지난 11일에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여러분이 보내 주신 소중한 감동 후원으로 저도 기부에 동참했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진행하는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 모금에 100만 원을 쾌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