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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타더니 5일 만에 150만 돌파한 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이 출연하는 첩보 액션물 '헌트'가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헌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뜨거운 인기를 자랑 중이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헌트'는 전날 50만 4,132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1만 1,597명이다.


지난 10일 개봉한 '헌트'는 첫날 21만 8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후 '헌트'는 개봉 4일째에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헌트'


지금까지 '헌트'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물이다.


'제 75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기도 한 '헌트'에서 이정재는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음에도 훌륭한 연출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헌트'


또한 이정재는 주연 배우로서 절친 정우성과 함께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며 영화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호흡을 선보인 것이다.


과연 '헌트'의 선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