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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뭘할지 모르겠다"...근심 걱정 많다며 안타까운 근황 공개한 빅뱅 대성

유튜브 'D'splay'(디스플레이)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빅뱅의 멤버 대성이 지난 4월 컴백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Facebook 'BIGBANG'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컴백한 후에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최근 대성(34)은 유튜브 'D'splay'(디스플레이) 채널에 근황이 담긴 영상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대성은 "(요즘) 그냥 쉬고 있어요.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었거든요"라고 말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인생이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D’splay'


삶과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심오한 질문에 대성은 "삶은 알다가도 모르죠", "인생이요? 쉽지만은 않죠. 하지만 저는 (길을) 만들어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얘기했다.


그는 유튜브에 업로드하기 위해 찍어놓은 영상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어요. 앞으로 무엇을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근심하기도 했다.


대성은 "나다운 게 뭘까. '디스플레이'다운 게 뭘까"라고 중얼거리며 고뇌했다.


그는 바닥에 누운 다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없어요. 그저 나를 시간에 맡기고 싶었어요. 자유를 느끼고 싶었어요"라고 얘기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IGBANG'


영상을 통해 갖고 있던 고민과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대성의 모습에 빅뱅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대성은 현재 구독자 약 44만 9천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Display'를 운영하고 있다.


대성이 속한 빅뱅은 약 4년 만에 지난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YouTube 'D’s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