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광복절 연휴 이틀간 '1화~14화' 연속 편성

ENA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광복절 연휴 동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마음껏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2일 ENA 채널은 14일과 15일 양일간, 1회부터 14회까지 한 번에 몰아보는 '우영우 데이' 특별 편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14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1회부터 7회 연속 방영, 8월 15일에는 낮 12시 5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8회부터 14회가 방영된다.

ENA 신재형 콘텐츠 전략 센터장은 "ENA 채널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된 계기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사랑해 준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우영우 데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열혈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무엑터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NA 채널 측은 1~14회 연속 편성 방송 인증 사진을 찍어 #3001(유료 문자 100원)으로 보낸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겠다고 알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영 종료까지 2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를 처음부터 다시 보기 할 수 있는 기회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이벤트에 시청자들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향한 인기가 폭발적인 만큼, '우영우 데이'를 즐길 시청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머쥐며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54.9%의 점유율로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6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비롯해 넷플릭스 한국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