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썸남·썸녀와 함께 방문하면 '1일'될 수밖에 없는 '우영우' 촬영지 낙조 해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촬영지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 주말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 좋은 '낙조 해변'을 소개한다.

최근 각종 SNS에는 드라마 '우영우' 촬영지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드라마에서 동그라미가 데이트 명소로 알려준 '강화도의 낙조 마을'은 사실 인천 실미도 유원지다.

Instagram '_e.j2'

해 질 녘 붉은빛 낙조 아래에서 아름다운 투샷을 만들었던 우영우와 이준호처럼 많은 커플이 이곳을 찾고 있다.

사실 이곳은 '우영우' 촬영지이기 전부터 캠핑, 차박 명소로 유명했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하늘색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바다멍'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다.

Instagram 'rilieun'

드라마에 나와 더 유명해진 이곳에서는 따스한 코랄 핑크빛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영롱한 노을을 보고 있으면 연인이 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는 후문이다.

바다 위에 뜨는 일몰을 보고 있으면 잔뜩 짊어지고 있던 고민도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Instagram 'thruhyo'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아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 곳이다.

그저 백사장 위를 천천히 걸어 다니며 분위기를 즐기는 걸 추천한다.

서울과 가까운 곳에서의 한가로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엔 이곳으로 데이트를 떠나보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