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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랑 혼자 재계약 안한 몬스타엑스 멤버가 팬들에게 남긴 장문의 편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된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이 손편지를 통해 그룹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MonstaX'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막내 아이엠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스타쉽)와 홀로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지난 8일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은 공식 팬카페에 직접 쓴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스타쉽과)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지만 현재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라며 소속사를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아이엠은 "그동안 함께 웃고 울며 많은 날들을 함께한 스타쉽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인사이트Youtube 'MBCkpop'


그는 팬덤 '몬베베'에게 감사의 말을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이엠은 "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준 몬베베, 몬스타엑스는 6명으로 몬베베와 함께 할 것입니다"라며 애정 가득하게 얘기했다.


소속사와 계약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아이엠은 멤버들과 함께 활동은 같이할 것으로 보인다.


몬스타엑스 활동은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아이엠에게 많은 팬들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MonstaX'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5인과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에 대한 애정은 6인 멤버 모두 한결같기에 아이엠과 향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함께하기로 협의를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미주 투어'(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인사이트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