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맹활약 중인 개그맨 김원훈이 유부남이 된다.
8일 뉴스엔은 김원훈이 5년간 사귀며 신뢰를 쌓아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오는 27일 오후 4시 40분에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다.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인 유민상이 볼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훈과 여자친구는 오래 사귄 만큼 주위에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예비 신부는 김원훈과 함께 교회에 동행하기도 했다. 또한 예비 신부는 지인들이 볼 수 있는 비공개 SNS 계정에 커플 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함께 이끌고 있는 '숏박스'에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코믹한 상황이 웹드라마 형식으로 올라오고 있다.
'장기 커플', '현실 남매'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구독자는 212만 명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