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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깎고 댄디룩 장착하니 10년은 젊어 보이는 '우영우' 털보사장 본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턱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털보사장' 김민식 역을 맡은 배우 임성재의 수염을 기르기 전 비주얼이 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샘컴퍼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김민식 역을 맡은 배우 임성재의 과거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임성재는 극 중 동그라미(주현영 분)가 일하는 '털보네 주점'의 사장으로 나와 열연 중이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인중과 턱 전체에 덮인 수염으로, 동그라미에게 '털보 사장'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임성재가 덥수룩한 수염을 찰떡같이 잘 소화했지만, 놀랍게도 데뷔 후 곧바로 수염을 기른 것은 아니었다.


인사이트샘컴퍼니


수염을 기르기 전 임성재는 매끈한 피부와 단정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올해 36살인 그는 지난 2017년 배우 박정민, 김고은 주연 영화 '변산'으로 데뷔했고, 이후에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임성재는 지난해 tvN '빈센조'에서 박수무당으로 출연해 잠깐이지만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tvN '빈센조'


임성재가 수염 기르기 전의 모습을 본 대중들은 "10년은 더 어려 보인다", "몰라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한편 임성재가 출연하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가 대형 로펌 한바다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드라마에선 임성재와 주현영, 박은빈 외에도 배우 강기영, 전배수, 진경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