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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킬힐 패션 선보인 조권, 이번엔 '여장'한 사진 공개

2AM 조권이 금색 단발에 진한 화장을 한 사진과 상체 속살이 다 비치는 상의에 힐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won_jo'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2AM 멤버 조권이 파격적인 분장을 시도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조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화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금색 단발에 진한 화장을 한 여장을 하고 있었다.


조권은 블라인드를 이용해 섹시미가 넘쳐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또한 조권은 뒷머리가 긴 빨간색 헤어스타일을 하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서 조권은 상체 속살이 다 비치는 상의와 자신이 좋아하는 힐을 착용하고 늘씬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조권은 영화 '중경삼림'과 가수 겸 배우 데이비드 보위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해당 화보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강렬한 느낌을 뿜어내는 조권에 누리꾼은 "멋있다", "콘셉트 뛰어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은 꾸준히 젠더리스 패션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SBS 러브FM '허지웅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 출연한 조권은 "하이힐은 저에게 있어서 매우 큰 자신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술녀의 패션쇼에서 한복 치마를 입고 7cm 꽃신을 신었던 조권은 "제 개인적으로 패션은 성별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꽃신을 신었을 때 사람들이 거부감이 들 거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라며 "많은 분께서 멋있다고 해주셨다"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