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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6990원' 초저가 치킨 만들어 지각변동 일으킨 홈플러스 대표이사의 과거

홈플러스가 초저가 치킨으로 치킨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가운데 대표이사의 경력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홈플러스가 초저가 치킨으로 치킨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부임한 홈플러스 대표이사의 경력이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홈플러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제훈 대표는 30년 동안 소매, 소비재 분야에 종사해 온 전문가다.


피자헛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개발책임자(CDO),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랜드 AHC로 유명한 카버코리아, 편의점 업체 바이더웨이, 그리고 KFC코리아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KFC코리아 CEO 경력이 알려지자 소비자들은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를 누구보다 잘 아는 대표이사이기에 저가 치킨 마케팅을 실현할 수 있었을 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홈플러스의 '당당치킨'은 4일 기준 판매량이 26만 마리를 넘겼다.


당당치킨은 후라이드 기준 한 마리당 699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멤버십 회원 특가 이벤트로 '두 마리 후라이드 치킨'을 9990원에 선보이기도 했다.


치킨 가격 3만원 시대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저렴이 치킨은 대형마트의 골목식당 상권 파괴이냐, 아니냐를 두고 논쟁이 일기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