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박병호, 우승 쐐기 '쓰리런포' 폭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의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박병호가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via SBS
박병호가 미국전에서 짜릿한 3점포를 터뜨렸다.
21일 박병호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의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한국이 7-0으로 도망가는 3점포를 날렸다.
박병호는 팀이 4-0으로 앞선 4회초 2사 2,3루 기회서 파운더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1에서 3구째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포를 터트렸다. 이번 대회 2호 홈런이다.
한편 박병호는 이번 대회서 타율 0.192(26타수 5안타)로 다소 부진했으나 이번 쐐기포를 터뜨리며 환히 미소를 지어보였다.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