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 선수 출신 답게 '아육대' 나와 춤 실력 제대로 뽐낸 걸그룹 멤버 (영상)

Youtube 'SZK'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케플러의 샤오팅이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수준급의 경기를 펼쳤다.

지난 1일 MBC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의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댄스스포츠 부문에 출전한 샤오팅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검은색 의상과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등장해 마치 고전 배우 같은 인상을 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압도적인 근육을 자랑하는 샤오팅은 남자 파트너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무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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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발을 들고 파트너에게 매달리는 동작, 화려한 스텝 등의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는 그에게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에 의하면 그는 29.2점으로 출연자 중 최고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샤오팅이 '역대급'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데뷔 전 중국에서 댄스스포츠, 즉 볼룸댄스 선수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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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했던 그는 댄스스포츠로 휩쓸었던 트로피를 공개했다.

또한 그는 지난 1월 MBC FM4U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 출연해 선수 활동 당시 5년 동안 상을 50개 수상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샤오팅이 화려한 경연을 펼쳐 대중들의 눈길을 휩쓴 MBC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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