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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있던 티셔츠 벗어 노숙자에게 준 ‘착한 남자’ 화제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한 남성이 자신의 아들과 함께 길거리에서 먹고 자는 노숙자들에게 신발과 양말 등을 나눠주는 선행을 베풀어 화제다.


ⓒyoutube 캡처 화면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한 남성이 자신의 아들과 함께 길거리에서 먹고 자는 노숙자들에게 신발과 양말 등을 나눠주는 선행을 베풀어 화제다.

이들 부자는 저마다 아픈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노숙자들을 돕기로 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전달해 주기로 한 것.

노숙인들은 대부분 허름한 행색으로 길거리 생활을 오래한 탓인지 제대로 된 신발 조차 없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이 남성은 길거리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샌들과 신발, 양말을 새것으로 교환해 주면서 모든 사람과 포옹을 하면서 악수를 했다.


ⓒyoutube 

영상의 압권은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웃 옷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쓰러져 잠을 자고 있는데 신발과 양말을 주는 것은 물론, 자신이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어서 건냈다. 

노숙자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감동한 표정을 지으면서 "티셔츠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면서 그 옷을 받아서 입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이 감동적인 장면이라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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