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량 초과하는 젠틀+스윗 면모로 팬심 흔드는 '우영우' 강태오의 매력 포인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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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 6월 29일 첫 방송을 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국내외 팬들에게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박은빈과 같이 호흡을 맞추는 남자 주인공 강태오에게도 대중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강태오의 필모그래피, 몸값, 군 입대 시기 등 모든 것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중을 모두 홀리는 그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곧 찾아올 '군백기' 기간에도 팬들의 탈덕을 막아줄 강태오의 매력 다섯 가지를 지금부터 만나보자.

1. 뚜렷한 T존과 매력적인 입매로 완성된 완벽한 이목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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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는 짙은 눈썹과 오뚝한 콧날로 뚜렷한 'T존'을 자랑한다.

언뜻 보면 '냉미남'처럼 보이지만, 웃을 땐 귀여운 '입동굴'을 보여주며 한껏 귀여워지기까지 한다.

웃을 때 볼까지 부드럽게 올라가는 입꼬리도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또한 강태오는 크고 예쁜 눈망울과 매끈한 피부까지 모든 게 조화로운 '완성형 미모'를 뽐내고 있다.

2. 벌크업 제대로 된 근육과 안기고 싶을 정도로 넓은 어깨

(좌) SBS '정글의 법칙', (우) Instagram 'kto940620'

강태오 하면 '완벽한 피지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강태오는 넓은 어깨, 힘줄이 드러나는 팔뚝, 두툼한 가슴 근육을 자랑한다.

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도 박은빈과 바람직한 키 차이를 보여주며 여심을 훔치고 있다.

우월한 기럭지와 근육까지 고루 갖춘 그의 탄탄한 몸매는 모두를 반하게 하기 충분하다.

3. 의외로 '개그캐'인 유쾌한 면모

SBS '런닝맨'

강태오는 젠틀하고 댄디할 것 같은 드라마 속 이미지와 달리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춤사위를 선보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강태오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SBS '런닝맨'에 출연해 자신만의 '각기 댄스'를 선보였다.

그의 댄스를 본 대중들의 반응은 당시에도 폭발적이었으며, 그가 전성기를 맞은 현재에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춤에 대한 열정을 크게 내비친 결과 강태오는 팬들로부터 '댄싱머신'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4. 해병대, UDT 지원하고 싶었던 '상남자'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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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강태오가 해병대 혹은 특수 부대 UDT에 지원하고 싶어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강태오가 드라마 속 자상한 인물과 달리 실제로는 '상남자' 스타일이라 연기 연습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도 설명했다.

강태오는 같은 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극 중 이준호처럼 '스윗'한 성격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그는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의 솔직한 성격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5. 폭군 인조부터 귀여운 연하남까지 완벽 소화하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좌) JTBC '조선로코 - 녹두전', (우) JTBC '런 온'

강태오는 최근 전성기를 맞았지만, 사실 지난 2013년부터 배우 활동을 해온 10년 차 배우다.

그는 지난 2019년 KBS2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 계산적이고 치밀한 폭군 차율무(인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런 온'에서는 재벌 2세인 서단아(최수영 분)를 좋아하는 순수한 미대생 이영화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쳤다.

악역부터 무해한 연하남 캐릭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엄청난 연기력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