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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많은 인기 멤버인데 갑자기 '탈퇴' 선언해 팬들 멘붕오게 만든 아이돌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가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탈퇴를 선언해 팀이 8인조로 재정비된다.

인사이트Instagram 'gyurious_j'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장규리가 팀에서 탈퇴한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장규리가 미니 5집 활동을 끝으로 프로미스나인을 떠난다고 밝혔다.


장규리는 7월 31일 자로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다. 그녀는 팀을 떠나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프로미스나인은 내달부터 8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게 됐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크게 상심했을 팬들을 다독였다.


이어 소속사는 "새로운 도약을 앞둔 8명의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및 그동안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장규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달라"라고 당부했다.


프로미스나인을 탈퇴한 후 장규리는 배우로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지난 2020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했으며,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치얼업'에 출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fromis9'


장규리의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에 많은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데뷔했다.


이들은 청순한 콘셉트와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6월 미니 5집 앨범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를 발매해 활발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