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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한번 출연할 때마다 '1500만원' 받는 국민 MC 유재석의 상반기 추정 수익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는 국내 톱 MC 유재석의 어마어마한 올해 상반기 추정 수입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오랫동안 국민 MC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유재석의 상반기 추정 수익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티엠아이 쇼'(TMI SHOW)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엄청난 수익을 거둔 스타들 10인이 소개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따르면 유재석은 올해 상반기에 광고 촬영을 통해 수십억 원을 벌었다.


유재석은 바쁜 와중에도 휴대전화, 비데, 식품 광고 등 6개월 동안 무려 9편의 광고에 출연했다.


인사이트Mnet 'TMI SHOW'


유재석의 광고 출연료는 한 건당 6억~7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상반기 광고 모델료만 약 63억 원에 달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인 그의 회당 출연료는 1500만 원으로 추정됐다.


그는 2022년 상반기에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카카오TV '플레이유', tvN '식스센스3',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5개의 예능에 출연했으며 총 97회를 촬영했다.


이를 계산해 보면 유재석의 상반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료는 14억 5500만 원가량이다.


인사이트뉴스1


방송 출연료와 광고 출연료를 전부 합산한 유재석의 총 상반기 매출은 약 77억 5500만 원으로 계산됐다.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유라인' 이미주는 "이 오빠 (광고) 9개나 찍었어요? 혼자 찍었네"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전지현, 마동석, 가수 임영웅 등도 순위권에 올라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