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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후 '혼전 임신설' 확산되자 김연아 측이 직접 밝힌 입장

'피겨 퀸' 김연아의 혼전 임신설이 확산되자, 김연아 소속사 측이 빠르게 루머를 일축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nakim'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피겨 퀸'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이 결혼 소식을 발표한 뒤 '혼전 임신설'이 빠르게 퍼졌다.


지난 25일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혼전 임신설에 대해 부인하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올댓스포츠 측은 해당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다"라고 짧고 강경하게 답했다.


근거 없는 루머라고 일축한 것이다.


인사이트뉴스1


이처럼 혼전 임신 루머가 확산된 것은 고우림이 아직 미필자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고우림이 결혼 후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일각에서 아직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갑작스레 결혼을 발표한 것에 대해 "혼전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김연아 소속사 측의 발 빠른 입장 발표로 해당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며,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연아는 1990년생,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가 5살 연상이다.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2017년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했으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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