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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가해자, 여성 피해자 프레임 안 된다"...여가부 장관이 인하대 사건에 밝힌 소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하대 성폭력 사망 사건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인사이트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 뉴스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하대 성폭력 사망 사건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24일 연합뉴스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김 장관은 인하대 성폭력 사망 사건을 두고 "이 사건을 '남성 가해자, 여성 피해자' 프레임으로 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가부는 인하대 측에 재발방지대책 제출 의무를 안내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민감한 언론보도가 이뤄지지 않도록 한국기자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뉴스1


또 "필요하면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성폭력 방지 교육도 하라고 할 수 있고, 피해자 가족이나 동급생이 원하는 경우 심리상담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건 학생 안전의 문제지, 남녀를 나눠 젠더 갈등을 증폭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남성 피해자 비율이 20%가 넘는다는 통계도 근거로 제시했다.


김 장관은 젠더 갈등 원인으로 세대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여성은 구조적으로 차별받는 존재라고 얘기하는데, 물론 우리 세대에는 유리천장이 존재했지만 20대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고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