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없는 장발했을 뿐인데 청초+도회미 만렙 찍는 '우영우' 박은빈
배우 박은빈이 앞머리가 없는 장발을 하고 있을 때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화제의 드라마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은빈.
박은빈은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법무법인 한바다 신입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은 이마를 덮은 풀뱅 스타일의 앞머리를 가진 단발로 나오고 있다.
박은빈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잘 살린 헤어스타일이라는 평이다.
그런 가운데 과거 박은빈이 앞머리가 없는 장발을 하고 있을 때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모습과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일명 '깐머리'를 한 박은빈은 도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우영우의 순박한 이미지와 달리 도회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졌다.
또한 박은빈은 긴 머리와 레드 립으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부분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누리꾼은 "머리 스타일에 따라 이미지 진짜 다르다", "팜므 파탈 박은빈", "어떤 헤어스타일이던 너무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 올해 나이 31살인 박은빈은 지난 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해 MBC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SBS '스토브리그', KBS2 '연모,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