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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의도 섬세하다 반응 터진 어제자 우영우·태수미 팽나무신 (영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팽나무신에 담긴 의미가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담긴 따뜻한 작가의 감성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에서는 태산과 재판부의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소덕동 지킴이' 임무를 완수한 한바다의 고군분투가 담겨 진한 감동을 안겼다.


양 측에서 변호를 맡게된 태수미(진경 분)와 우영우(박은빈 분)는 소덕동의 자랑 팽나무를 아래에 두고 마주쳤다.


이때 태수미는 '흘러내린 웨딩드레스 사건'의 의견서를 언급하며 아이디어가 신선해 우영우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어 태수미는 변호사로서 우영우의 실력을 인정하며 "우리랑 이기는 재판해봐요"라고 스카웃 제안을 했다.


우영우는 태수미의 제안에 당황했지만 이내 태수미와 함께 팽나무 아래에서 같은 곳을 바라봤다. 이 장면은 감동적으로 그려쳐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특히 이 장면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본래 팽나무는 축축한 땅과 마른 땅의 경계에서 주로 살며 강 혹은 바다와 육지의 경계에서 자주 발견된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따로 떨어져 만나기 쉽지 않은 바다와 육지지만, 바다와 육지가 맞닿는 경계에서 자라는 팽나무이기에 '한바다'의 우영우와 '태산'의 태수미가 팽나무 아래에서 만났다는 점이 의미 있었다.


또한 바다의 고래라 육지의 엄마를 만날 수 없던 영우가 유일하게 엄마와 함께 추억을 나눈 곳이 팽나무 아래라는 점은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


팽나무에 숨겨진 의도에 누리꾼은 "이건 소름이다", "디테일 미쳤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감탄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작품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3.1%, 분당 최고 16.8%까지 치솟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