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코로나19 확진자 6만 8632명 발생...사망자 31명
어제(21일) 하루 국내에서는 6만 8,63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어제(21일) 하루 국내에서는 6만 8,63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6만 8,632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만 8,309명이었으며 나머지 32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 6만 8,63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907만 7,65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1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4,825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3명 늘어 130명이다.
한편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20일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조정관은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다. 정점 시기도 단축되고 있고, 최대 확진자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당초 최대 20만명이라고 언급했던 일일 최대 확진자 수 전망을 28만명으로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