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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연하남' 우원재에 들이대던 풍자가 순식간에 마음 접은 이유 (영상)

인기 유튜버 풍자가 자신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래퍼 우원재에게 끼를 부린 것에 대해 사과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인기 유튜버 풍자가 래퍼 우원재에게 호감을 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바퀴달린입2'에는 우원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튜버 곽튜브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PPL로 들어온 술을 마시며 대화를 시작했고, 안주로 만두를 곁들여 먹었다.


풍자는 처음 만난 우원재에게 수줍게 미소 지으며 "만두를 좋아하느냐. 많이 먹어라"라며 살뜰하게 챙기더니 '자기'라는 호칭까지 사용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고기만두를 좋아한다는 우원재에게 풍자는 직접 만두를 먹여주기까지 하며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본 개그맨 이용진은 흐뭇하게 웃으며 "잘 어울린다. (두 사람) 나이 차이가 얼마나 나느냐. 원재가 서른 살 정도 됐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우원재는 풍자가 먹여준 만두를 삼키며 "27살이다"라고 나이를 정정했다.


이를 들은 풍자는 목소리 톤이 급격히 달라지며 당황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그녀는 무의식 중에 욕설까지 뱉어버려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 35살인 풍자는 자신보다 한참 어린 우원재에게 이성으로 다가가려 했던 게 민망했는지 "미안하다. 많이 먹어라"라고 사과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근 풍자는 자신에게 호감을 표한 가수 김희철에게 단호하게 선을 그어 주위를 폭소케 한 바 있다.


풍자는 김희철이 자신의 행동을 귀여워하며 "너 이러다 나랑 사귀면 어떡하냐"라고 하자 침을 뱉는 액션을 취하며 유쾌하게 거절 의사를 표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