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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그대로 자란 게 확실한 '모태미녀' 박은빈의 귀염뽀짝 11살 시절 (영상)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연 우영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박은빈의 아역 배우 시절 모습이 화제되고 있다.

인사이트SBS '좋은 아침'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주연 박은빈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박은빈의 필모그래피, 출연료 등 모든 것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올해로 데뷔 27년 차인 그의 아역 배우 시절 모습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02년 SBS 드라마 '유리구두'에서 우승희(김민선 분)의 아역을 맡아 열연했을 당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 유려한 말솜씨를 뽐냈다.


당시 11살이던 박은빈은 "저는 박은빈이구요. 이번 '유리구두'에서 승희 역할을 맡은 아이입니다"라고 야무지게 자기소개를 했다.


인사이트SBS '좋은 아침'


박은빈의 선한 눈매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웃을 때 예쁘게 솟아오르는 볼 등은 20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여전하다.


울음소리가 아름다운 새인 카나리아같이 청아한 그의 목소리와 수줍어하는 듯한 미소 역시 지금의 모습과 판박이다.


하얀 피부와 긴 머리, 클래식을 좋아하는 모습과 정갈하고 단정한 태도는 박은빈이 지난 2020년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맡았던 음대생 채송아 역할과도 비슷하다.


인사이트나무엑터스


아역 배우 시절부터 쉼 없이 달려왔던 박은빈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자 누리꾼은 어릴 때도 정말 사랑스러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은빈이 출연하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렸다.


지난 6월 29일 첫 화 방송 후 입소문을 타고 인기 고공행진을 누리고 있는 해당 드라마는 닐슨코리아 기준 6화 시청률 9.6%(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달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


YouTube '빽드 - 스브스 옛날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