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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려 40명 남짓 모인 '이준석 수호집회' 현장 (사진)

'이준석 수호집회'에 참여한 이들이 포착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공유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대 남성들에게 강한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수호 집회가 어제(16일) 열렸다.


이 대표를 지키겠다고 이들의 모습은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의 카메라에 포착돼 온라인 곳곳에서 공유되고 있다.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고 대표직 업무 수행을 중단하게 된 이 대표 지지자들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연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을 보면 30~40명의 시민들이 한 데 모여 집회를 열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 대표를 수호하겠다는 이들이 처음으로 연 집회였지만, 그 시위 규모가 예상보다는 많이 작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을 보았던 시민들은 해당 사진이 '각도 조작'이나, '의도적 규모 축소'는 아니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것이다.


한 시민은 "오후 5시 55분 정도에 봤을 때보다는 많은 것 같다"라며 "그때는 10명도 안 됐다. 7명 정도였다"라고 반응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을 지지하는 '개딸'들과 비교하는 이들도 있었다. 개딸들이 여는 집회는 대중가요도 틀어지며 많은 이들이 모였는데 이 대표 수호 집회에서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인사이트전여옥 전 의원 / 채널A '외부자들'


이에 대해 이 대표 지지자들은 다소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군가 주도하는 시위가 아니었고, 이른바 '세력'이라고 하는 집단이 끼지 않았기에 여타 다른 집회·시위와 같이 보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한 지지자는 "직장인들이 대부분 모였다고 하더라. 자기 생업을 하면서 이렇게 집회에 참여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의 생각은 달랐다. 전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는 '이준석 수호집회'에 참여한 정확한 인원을 발표하라"라며 "청중은 주최 측만 모인 건가. 한 10명 모인 것인가. 주최 측 추산 참가자라도 믿어줄 테니 어서 발표해달라. 20명인가"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