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틱톡 챌린지' 1등해 팬미팅 참석하고 사인까지 받은 '성덕' 위너 이승훈 (영상)

Instagram 'maetamong'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위너 이승훈이 해외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터 FC'의 엄청난 팬임을 인증했다.

지난 16일 이승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토트넘 홋스터 FC(토트넘)에서 공격수를 맡고 있는 해리 케인과 나란히 사진을 찍은 후 "해리 케인이랑 사진 찍은 썰 푼다"라는 유쾌한 글귀를 덧붙였다.

이승훈은 해리 케인과 딱 붙어서 카메라를 보고 설레는 눈빛을 발산해 팬심을 마구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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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승훈은 토트넘 선수들에게 직접 사인받은 유니폼을 위풍당당하게 자랑하기도 했다.

위너 멤버 송민호는 이승훈이 받은 사인 유니폼을 들고 해맑게 웃으며 행복해했다.

이승훈은 토트넘 공식 틱톡 계정에서 열린 '토트넘 틱톡 챌린지'에 당첨돼 팬미팅 참석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그는 토트넘 선수단과 '동영상 이어 찍기 챌린지'를 맛깔나게 소화해 팬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Instagram 'maetamong'

팬미팅 당일 그는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멀리서 행사장을 향해 걸어오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영상으로 담기도 했다.

이날 경기장엔 위너의 신곡 '아이 러브 유'(I LOVE U)가 흘러나와 이승훈은 '성공한 덕후' 타이틀을 제대로 얻었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10일 내한해 두 차례의 친선 경기를 펼쳤다.

이들은 지난 13일 K리그 팀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맞붙은 후 6대 3으로 승리했다. 16일에는 세비야 FC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를 가졌으며 1대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