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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세계관 엿볼 수 있는 서울 상수동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

굽네가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상수역 인근에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굽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굽네가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상수역 인근에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


굽네는 차별화된 세계관인 '바사삭 유니버스'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와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바사삭 유니버스는 '노 프라이 모어 크리스피'라는 슬로건을 제시해 구운 치킨의 바삭함을 강조한다. 작년 처음 공개한 브랜드 캐릭터 '구울레옹'과 지난달 선보인 '콜럼바삭', '바삭트라', '치즈바라'를 합류시켜 세계관을 확장해 나갔다.


팝업스토어는 전시존, 체험존, 굿즈존 등으로 구성했다. 전시존에서는 바사삭 유니버스 갤러리를 운영한다. 


참모들을 이끄는 리더인 구울레옹을 필두로 오븐 바사삭을 최초로 발견한 탐험가 '콜럼바삭', 매콤한 맛에 빠진 열혈 연구가 '바삭트라', 튀긴 치킨에 치즈 뿌리기를 거부하는 '치즈바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각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특징과 재치 있는 표현은 세계관에 재미요소를 더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굽네


체험존에서는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나만의 바사삭 부채를 만들 수 있는 DIY 프로그램, 포토 부스 체험, 굽퀴즈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굿즈존에서는 바사삭 유니버스를 상징하는 약 20여 가지의 굿즈를 판매한다. 빈티지 성냥, 양말, 오프너 자석, 맥주컵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준비했다. 굽네는 희소성 있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오직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도록 굿즈를 구성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치킨 업계에서 처음으로 세계관을 도입해 팝업스토어를 개장했다"며 "굽네의 브랜드 정체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이 직접 바사삭 유니버스의 구성원이 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