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셋맘' 선예, 데뷔 16년 만에 '솔로 앨범' 발표..."레전드가 돌아왔다"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오는 7월 26일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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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데뷔 16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돌아온다.
지난 12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예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제뉴인'(Genuine)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선예는 금발 머리를 한 채 서클렌즈를 끼고 몽환적인 눈빛을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선예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힙'한 분위기로 곧 발매될 솔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선예는 원더걸스 시절 박진영과 부른 듀엣곡 '대낮에 한 이별'과 KBS2 드라마 '한성별곡'의 OST '일월지가'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해당 앨범에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전할 수 있는 이야기를 최대한 진실되게 전하려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선예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프로젝트성 걸그룹 '마마돌'로 활동했다.
이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췄다.
Youtube '방구석 캐스팅'
그는 원더걸스를 탈퇴한 후 9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복귀했음에도 현역과 다를 바 없이 완벽한 보컬과 댄스 실력을 보여줘 큰 환호를 받았다.
이후 지난 2월 선예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선예는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9일 오후 6시 리드 싱글 '글라스 하트'(Glass Heart)를 선공개한 후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첫 번째 솔로 앨범 '제뉴인'을 발매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