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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블랙야크 '얔빤가족'에서 신입사원 '이시칠'로 코믹함 선사

블랙야크의 유튜브 페이크 다큐 '얔빤가족'에서 다양한 부캐(부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 이시영이 이번에는 신입사원 '이시칠'로 분해 사내 로맨스를 코믹하게 그려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블랙야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블랙야크의 유튜브 페이크 다큐 '얔빤가족'에서 다양한 부캐(부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 이시영이 이번에는 신입사원 '이시칠'로 분해 사내 로맨스를 코믹하게 그려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블랙야크가 새롭게 공개한 '이시칠' 에피소드는 대기업 신입 사원으로 입사한 이시칠(이시영)과 그녀의 사수가 친환경 '그린야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B급 감성으로 코믹하게 풀어냈다.


투명 페트병이 15개가 모여 플러스틱 티셔츠로 재탄생하고, 페트병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일상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 등을 스토리에 녹여내며 블랙야크가 전개하고 있는 '그린야크 캠페인'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고 센스 있게 전달한다. 여기에 신입사원에게 반해버린 사수의 모습으로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또, 블랙야크가 최근 출시한 '자연과 친한 티(T)' 제품을 기획하는 회의 장면이나 실제 출연진이 입은 모습을 통해 해당 제품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 '마이크로 텐셀'이 가진 시원한 쿨링 기능을 위트 있게 담아 냈다. 한 시청자는 "페트병 티셔츠 얼만데요 현기증 나니까 구매 링크를 달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숏폼 콘텐츠의 강자인 배우 이시영의 부캐 놀이로 얔빤가족 매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이시칠편 에피소드 역시 그녀의 탄탄한 연기력과 B급 감성이 더해져 블랙야크가 펼치고 있는 그린야크 캠페인을 좀 더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제품, 마케팅, 플랫폼 등 브랜드 경영 전반에서 '그린야크(GREENYAK)'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아티스트 '아프로(APRO)'와 함께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하는 플러스틱 공정 사운드를 ASMR 형식으로 담아낸 '지구가 건강해지는 음악'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