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혼' 이해리입니다"...결혼식 마친 이해리가 팬들에게 남긴 인사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린 다비치 이해리가 결혼식을 마친 뒤 감사 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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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dlgofl85'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유부녀가 된 다비치 이해리가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이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기혼 이해리입니다"라고 인사를 올리며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해리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함박 미소를 지어 새 신부의 행복한 기분을 마음껏 드러냈다.
마치 화보를 방불케하는 이해리의 독보적인 비주얼은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에서 이해리는 "너무 많은 축복 속에 결혼을 하게 됐어요"라며 운을 뗐다.
그녀는 "다비치 첫째 시집가기 프로젝트 대장정이 오늘로 끝이 납니다"라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해리는 그동안 자신의 결혼식을 열심히 도와준 강민경이 이제 다리 뻗고 편히 잘 수 있겠다며 안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해리는 좋은 추억들을 평생 잘 간직하겠다고 말한 뒤, 결혼식 영상은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고 홍보하며 글을 마쳤다.
강민경이 올린 이해리의 결혼 영상에서 그녀는 이해리에게 두둑한 축의금 봉투를 건네주며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해리는 자신의 결혼식을 물심양면 도와준 강민경에게 보답으로 총합 약 230만 원어치의 슬리퍼와 캐리어를 선물하며 뜨거운 우정을 뽐냈다.
한편 이해리는 지난 3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해당 결혼식에는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가수 백지영, 이적, 린 등이 참석해 큰 화제가 됐다.
Youtube '걍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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