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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부서져라 춤춰도 땀 안 나는 특이체질이라 온종일 '뽀송뽀송'한 윈터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땀이 안 나는 특이체질을 갖고 있다는 점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에스파 윈터가 아무리 격한 안무를 춰도 땀이 나지 않는 특이체질이라 설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에스파의 'Girls'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담긴 블록버스터급 현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스파는 두 번째 안무 퍼포먼스로 헬기장 세트촬영을 진행했다. 


격한 안무를 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멤버들의 손엔 작은 미니 손풍기가 하나씩 들려있었다. 카리나는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 채 더워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하지만 윈터는 멤버들이 더위에 지칠 때 평화로운 표정으로 물을 마셨다. 땀 한 방울 나지 않는 윈터의 모습은 VCR을 보던 MC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카리나는 "윈터가 땀이 없다"고 말했고 윈터도 땀이 없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다만 "내적 땀이 있다"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열대야급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최근 많은 이들이 더위에 지치곤 하지만 윈터는 땀이 없는 특이체질이라 습한 날에도 홀로 뽀송뽀송하게 무대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이에 팬들은 "땀 없는 거 너무 부럽다", "여름에 고생 안 해도 되고 좋을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2집 미니앨범 'Girls'를 발매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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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네이버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