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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288g으로 태어난 국내에서 가장 작은 아기 건우의 1년 뒤 근황 (영상)

국내에서 가장 작은 미숙아로 태어난 건우가 1년이 지난 지금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채널A 뉴스'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국내에서 가장 작은 미숙아로 태어난 건우가 기적적으로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뭉클함을 전해준다.


지난해 4월 4일 세상에 나온 건우는 임신 24주 6일만에 태어난 이른둥이로 당시 키 23.5cm, 체중은 288g에 불과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32번째로 가장 작은 아기로 등재될 만큼 작은 크기였다. 국내에서는 건우가 가장 작은 미숙아로 등록됐다.


건우는 태어난 직후 스스로 숨을 쉴 수 조차 없어 1%도 안 되는 생존 확률에 도전해야만 했다.


인사이트뉴시스


인사이트YouTube '채널A 뉴스'


건우의 엄마는 사투를 벌이고 있는 건우에게 모유를 전달하기 위해 경남 함안에서 병원으로 오는 차안에서 모유 유축을 하며 다섯 달 동안 왕복 700km 이상 최대 10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오갔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신생아팀(김기수·김애란·이병섭·정의석 교수)도 밤낮으로 건우 곁을 지키며 돌봤다.


건우는 그렇게 주변 모든 사람의 도움으로 심장이 멎는 절체절명의 순간까지도 버텨내며 153일간의 신생아 집중치료를 마치고 지난해 9월 가족의 품으로 안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채널A 뉴스'


무사히 가족 품에 들어와 사랑을 받아온 건우가 최근 '첫돌'을 맞이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지난 8일 채널A에는 건강해진 건우의 근황이 소개됐다. 현재 건우의 몸무게는 약 6kg으로 스스로 소파에 올라올 정도로 늠름해졌다.


첫 돌까지 무사히 마친 건우의 엄마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의료진들이 너무 고맙고...벅찬 느낌"이라며 "'이런 행복이 나한테 오다니' 이런 생각이 든다"고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YouTube '채널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