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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가 주는 밥 질서정연하게 받아 먹는 '코기' (영상)

식사 시간이 되자 마치 군인처럼 '오와열'을 맞춰 밥을 받아먹는 웰시코기의 치명적인 매력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via Dótla Elín / YouTube

 

식사 시간이 되자 마치 군인처럼 '오와 열'을 맞춰 밥을 받아먹는 웰시코기의 치명적인 매력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는 반려견들이 각자 정해진 자리로 질서정연하게 이동해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3살배기 꼬마 아이가 문을 열어주자 멍멍이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각자의 자리로 이동한 뒤, 차례대로 밥을 받는다.

 

혀를 날름거리며 너무나 배고팠다고 말하는 듯한 표정이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자아내 보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가장 꼴찌로 밥을 받아먹는 막내 멍멍이의 모습이 왠지 짠해 보이기도 하지만, 멍멍이를 바라보는 꼬마의 환한 웃음이 막내 역시 사랑받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웰시코기는 영리하고 훈련 효과가 높은 종이며, 성격이 다정해 어린 아이와 잘 어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via Dótla Elín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