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30일(월)

'IS 추종' 불법체류자의 집에서 발견된 소지품


 

경찰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불법체류자를 검거한 가운데 그가 소지하고 있던 물건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8일 경찰청이 IS 연계 테러단체인 '알 누스라'를 추종한 혐의로 불법체류자였던 인도네시아인 A씨를 붙잡은 가운데 그가 소지하고 있던 물건의 사진들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2007년 위조여권을 이용해 불법 입국한 A씨는 IS를 추종한 혐의로 붙잡혔고, 경찰은 추가 조사를 하던 중 그의 자택에서 군복과 대형 칼, 모의 M16소총 등을 발견했다.

 

A씨는 올해 4월 국내 산행 중 '알 누스라'의 깃발을 흔들며 지지 영상을 촬영해 SNS에 게재하는 등 해당 단체 지지 활동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 누스라'는 IS 지도자 ‘알 바그다디’의 지시에 따라 2012년 설립된 테러단체로, 조직원은 약 1만 명이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