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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게임하자 떠드는 '지구오락실' 멤버들에 "돈 줄게, 조용히 해" 애원한 나영석PD (영상)

tvN '뿅뿅 지구오락실' 나영석 PD가 멤버들의 텐션을 이겨내지 못하고 돈까지 주면서 조용히 하자고 부탁했다.

인사이트tvN '뿅뿅 지구오락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미션 빌런'으로 유명한 나영석 PD가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 앞에서는 무너졌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태국에 도착한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본격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를 타고 이동하던 멤버들은 오디오가 빌 틈이 없을 정도로 계속 수다를 떨었고, 급기야 나영석 PD에게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결국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돈을 내고 게임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오락실에서도 동전을 넣어야 게임을 할 수 있지 않냐는 주장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뿅뿅 지구오락실'


나영석 PD는 "맨날 우리한테 와서 게임 내놓으라고 하고, 우리가 기계냐"라고 버럭 소리치며 쌓였던 설움을 토해냈다.


이영지는 "영석이 형, 컴 다운"이라며 진정시켰고, 이은지도 "(게임) 참가비 내라"라고 지시하며 나영석 PD의 칭얼거림을 쿨하게 받아줬다.


이후 승리의 기쁨을 맛본 멤버들은 한껏 들떠 추가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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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에게 제대로 기 빨린 나영석 PD는 "내가 350밧 줄 테니까 저기 갈 때까지는 그냥 조용히 가자"라고 애원했다.


정적도 잠시, 이은지는 바로 입을 열었다. 그는 "나영석 PD님이 우리한테 했던 말 중에 '유튜브 좀 봐라. 핸드폰 좀 해라'가 너무 웃겼다. 촬영 중에 어떤 PD가 유튜브를 보라고 하냐"라고 말했다.


이영지 역시 "돈 줄테니까 조용히 하라는 것도 처음 본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뿅뿅 지구오락실'


YouTube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