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8살 차이"...나이차 많이 나지만 꿀 떨어지는 연예계 대표 커플 6쌍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이 있다.

연인이 서로를 열렬히 사랑하면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으로도 자주 쓰인다.

국내 연예계에서도 최소 8살이 넘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지금부터 사랑엔 나이가 필요 없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유명인 커플 6쌍을 알아보자.

1.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가수 겸 배우 하니

(좌) Instagram 'jw0601', (우) Instagram 'ahnanihh'

지난 6월 29일 열애 사실을 발표한 양재웅과 하니는 10살 차이가 나는 커플이다.

양재웅은 1982년생 41살이며 하니는 1992년생 31살이다.

현재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이들의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이 큰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2. 가수 케빈오♥배우 공효진

(좌) Instagram 'kevinoh_', (우) 사진 = 인사이트

10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인 케빈오와 공효진은 지난 4월 1일 열애 소식을 알려 큰 축복을 받았다.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올해 33살이며 1980년생인 공효진은 올해 43살이다.

공효진은 지난 3월 치러진 절친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3. 배우 마동석♥모델 겸 배우 예정화

(좌) Instagram 'aboentertainment', (우) Instagram 'yejunghwa'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한 마동석과 예정화는 무려 7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1971년생으로 올해 52세인 마동석과 1988년생으로 올해 34살인 예정화는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했다.

마동석은 동료 배우인 안젤리나 졸리에게 예정화를 소개해 주기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4. 배우 이동휘♥배우 정호연

(좌) Instagram 'dlehdgnl', (우) Instagram 'hoooooyeony'

지난 2015년부터 열애 중인 이동휘와 정호연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1985년생인 이동휘는 올해 38살이며, 1994년생인 정호연은 올해 29살로 이들은 9살 차이가 난다.

이들은 공통 관심사인 패션을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5. 개그맨 김준호♥개그우먼 김지민

사진 = 인사이트

같은 소속사 선후배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4월 3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1975년생인 김준호는 올해 48살이며, 1984년생으로 올해 39살인 김지민과는 9살 차이가 난다.

이들은 열애를 인정한 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애정을 뽐냈다.

6. 래퍼 디아크♥인플루언서 이승아

Instagram 'sophiexxark'

지난해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디아크는 트로트 가수 설운도의 딸로 유명한 이승아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2004년생으로 현재 19살 미성년자인 디아크는 올해 27살인 1996년생 이승아와 연애한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 등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