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해바라기 만개해 부산 야경과 함께 보면 너무 예쁜 현시각 광안리 해수욕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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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지금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활짝 핀 해바라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대학생들은 1학기를 마치고 종강 기념 여행을, 직장인 등은 여름휴가를 떠날 시기다.

당신에게 이번 주말 여행지로 부산을 추천한다. 활짝 핀 해바라기 꽃밭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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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광안리 해변에 위치한 민락해변공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민락해변공원에는 계절별로 대표하는 꽃들이 심어져 광안리의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민락해변공원 광장에 여름을 대표하는 해바라기가 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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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등 왜성 해바라기 1만 본으로 광장이 꾸며졌으며 기존 봄 화초와 꽃 조형물을 함께 배치해 다채로운 경관이 연출됐다.

광안대교와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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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예쁘지만, 이곳은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밤에 방문하는 걸 더 추천한다.

밤에 방문하면 광안리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

야간조명이 배치돼 있지만 밝은 색상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더 화사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부산에 비 소식도 없다고 하니 사랑하는 연인, 친구와 함께 광안리로 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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