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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유정, 살 빼서 가슴 작아졌단 지적에 "속은 있다"며 내부 활짝 공개 (영상)

브레이브 걸스 유정이 살 빠져서 가슴이 작아졌다는 지적에 욱하며 김신영에게 옷 내부를 보여줬다.

인사이트KBS2 '빼고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가슴 작아졌다는 지적에 돌발 행동(?)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KBS2 '빼고파'에서는 눈바디 중간 점검에 나선 '빼고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크롭 상의에 테니스 치마를 매치해 입고 들뜬 마음으로 멤버들 앞에서 섰다.


상큼한 유정의 비주얼에 모두가 감탄했으나, 김주연은 "언니 (살 빠져서) 가슴이 작아졌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빼고파'


앞서 유정은 틈만 나면 가슴에 손을 올릴 정도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낸 바 있다.


유정은 가슴이 커지고 싶어서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막 만지게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렇게 소중히 여겼던 가슴이 작아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에 유정은 두 눈을 질끈 감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빼고파'


박문치와 배윤정도 "어떡하냐. 다이어트했다가 가슴을 잃었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혼자 유심히 가슴을 살펴보던 유정은 "아니다. 속은 있다. 봐라"라며 돌연 상의 내부를 김신영에게 보여줬다.


갑자기 유정의 가슴을 보게 된 김신영은 "그걸 왜 보여주냐"라고 손사래치며 질색팔색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 관련 영상은 3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빼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