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7월 15일 첫 솔로 앨범 발매...개인 활동 본격화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그룹 내에서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kind=link}
;){kind=link}
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10년 차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26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에 제이홉의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이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첫 솔로 주자가 제이홉임을 알렸다.
제이홉은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7월 1일 선공개 곡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후 7월 15일에 정식으로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표한다.
빅히트 뮤직 측은 제이홉의 앨범이 기존의 틀을 깨고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가득 차게 했다.
이날 빅히트 뮤직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잭 인 더 박스'의 타이틀곡으로 추정되는 비트가 깔려있는 티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제이홉은 자신의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이 뜬 뒤 위버스에 "시작해 볼게요, 렛츠 고"라는 글을 올리며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의 팬들은 "정말 기대된다", "신곡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시작을 열렬하게 응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한 후 개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멤버 정국은 지난 24일 미국 유명 팝가수인 찰리 푸스와 함께한 신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매해 개인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뷔는 절친인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 박형식과 함께 JTBC 예능 '인더숲 : 우정여행'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Facebook 'Bangtan.offic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