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에서 실종된 치매 아버지 김관흠 씨를 찾습니다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 남자를 보신 분은 제발 연락 주세요"

경기도 부천시 성주로에서 실종된 김관흠 씨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60세 남성인 김씨는 지난 24일 경기 부천시 성주로 일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치매를 앓고 있는 김씨는 키 166cm에 53kg의 마른 체형이다.  둥근 얼굴형에 흑색 머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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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당시에 입은 옷은 검정 반팔 티에 회색 조끼, 그리고 검정 바지와 슬리퍼를 신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만약 마스크를 착용했을 경우 인상착의 확인이 어려운 만큼 입은 옷을 자세히 살펴봐주기 바란다.

부천시 인근에서 김씨와 비슷한 얼굴이나 착의상태인 남성을 본다면 즉시 경기남부경찰청이나 경찰서(182)로 연락 바란다.

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만큼 장난전화는 절대 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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