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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요새 넷플릭스로 갑자기 뜬 배우들, 건방지다는 소리 들려"

개그맨 박명수가 일부 연예인들의 거만한 행동을 꼬집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30년 차 개그맨 박명수가 연예인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겸손을 강조했다.


2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키워드를 통한 한 주의 핫이슈를 알아보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최근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특급 팬 서비스가 언급됐다.


이번이 10번째 방한인 톰 크루즈는 팬들에게 손 하트를 보내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친절한 면모를 드러냈다.


인사이트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전민기는 "톱스타들은 팬 서비스가 확실히 다르다. 한 분 한 분 소중하게 하더라. 억지 미소 말고 계속 웃으며 반가워하더라"라며 놀라워했다.


이를 듣던 DJ 박명수는 톰 크루즈가 성의를 다하는 모습이 잘 보였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한국을 많이 방문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니까 많은 분들이 찾는 것 아니겠나"라고 분석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그러면서 박명수는 일부 연예인들의 거만한 행동을 꼬집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명수는 "요즘 연예계에 갑자기 넷플릭스를 통해 뜨는 배우들이 좀 있지 않나. 그런데 건방지다는 얘기가 좀 들린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그런 얘기가 떠돌면 이미지가 안 좋아진다. 톰 크루즈처럼 예의 있고 가장 먼저 팬 서비스가 우선 되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사이트영화 '아빠는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