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오징어'에 간장 부어먹는 일본 이색(?) 요리 (영상)
머리가 잘린 채 살아 움직이는 오징어에 간장을 부어먹는 남성의 영상이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via Herbut Cerp /YouTube
머리가 잘린 채 살아 움직이는 오징어에 간장을 부어먹는 남성의 영상이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여전히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오징어를 뜯어먹는 일본 남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반쯤 잘린 오징어는 누가 보아도 생명을 다한 듯 보이지만, 간장이 부어지자 '좀비'처럼 다리를 꿈틀대기 시작한다.
그런 오징어를 바라보던 남성은 흡족한 미소와 함께 오징어를 자신의 입 속에 넣고 뜯어먹는다.
입 안에서 여전히 꿈틀대는 오징어를 보고 "싱싱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남성의 모습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충격에 빠져 말을 잇지 못하는 등 일본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오징어가 머리가 잘렸음에도 움직이는 현상에 대해 "간장에 든 나트륨 성분이 근육 속에 흡수돼 경련이 일어난 것이다"고 설명했다.
via Herbut Cerp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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