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 맞아 컴백 예고하더니 밝은색으로 염색한 '소녀시대' 수영·써니

Instagram '515sunnyday'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8월 컴백을 예고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새 앨범을 준비하는 듯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하고 있다.

16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발로 염색한 써니가 편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환한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써니는 3일 전에도 염색한 머리를 질끈 묶고 쇼파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써니 (Sunny)(@515sunnyday)님의 공유 게시물

최근까지 갈색 머리를 고수해왔던 써니가 환한 금발 머리로 바꾼 점은 소녀시대의 컴백이 임박했다는 게 간접적으로 나타난 대목이었다.

멤버 수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바뀐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앞서 어두운 갈색 톤의 머리를 유지했던 수영은 밝은 오렌지빛 컬러로 염색을 완성한 모습이었다. 데뷔 초와 다를 바 없는 수영의 미모는 팬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ooyoung Choi(@sooyoungchoi)님의 공유 게시물

한편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자, 8명의 멤버가 모두 함께하는 완전체 앨범으로 의미가 크다. 또한 소녀시대는 이번 데뷔 15주년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다양한 방송 출연 및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 가운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듯 멤버들의 헤어스타일이 변화하고 있어 더욱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Instagram 'Taeyeon_ss'

Instagram 'tiffanyyoungofficial'

Instagram 'seojuhyun_s'

Instagram 'yoona__lim'

Instagram 'hyoyeon_x_x'

Instagram 'yulyu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