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동화 속 공주님이 따로 없는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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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연희가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백서'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함께했던 우리 선후배분들 잊지 못할거에요"라는 짧은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아한 백조를 떠올리게 한 이연희의 모습이 담겼다. 

오프숄더 스타일로 은근 볼륨감을 강조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연희는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청초한 미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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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로, 이연희는 극 중 김나은 역할로 분해 서준형(이진욱 분)과 사귄 지 2년 된 알콩달콩한 커플 연기를 펼쳤다.

지난 2020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연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결혼 2년 여 만에 다시 드레스를 입게 됐다. 

여전히 새색시 같은 청순한 이연희의 자태는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을 감탄케 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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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이연희는 예쁜 외모 때문에 걸그룹 소녀시대 데뷔도 무산된 바 있다.

지난해 소녀시대 유리의 유튜브 채널 '유리한TV'에서 유리는 "연희 언니가 (연습생때) 심하게 예뻤다"라며 "비슷비슷하게 예쁜 애들 사이에서 너무 독보적으로 예뻐서 시선을 다 빼앗았다"라고 당시 걸그룹 멤버 구성에 이연희가 빠질 수밖에 없던 이유를 전했다.

실제 데뷔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연습생 시절 이연희의 모습은 한 눈에 봐도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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