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위해 직접 '축가'까지 부르며 영원한 사랑 맹세한 신화 앤디의 로맨틱 결혼식 현장 (영상)

Instagram 'tonyhong1004'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가 이은주 아나운서와 웨딩 마치를 울린 가운데, 이들의 흥이 넘치는 결혼식 현장이 동료들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너무나 즐겁고 감동적이고 유쾌한 파티 같았던 아름다운 결혼식. 앤디야 행복해라"라는 결혼 축하 메시지와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럭셔리한 결혼식장에서 행복해하는 앤디와 이은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앤디는 이은주에게 직접 감미로운 축가를 불러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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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랑 입장할 때 양 팔을 번쩍 들고 당당하게 걸어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하객들 역시 결혼식을 마치 파티처럼 재미있게 즐기는 듯 활짝 웃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신화는 'Perfect Man', '너의 결혼식' 등의 히트곡을 축가로 부르며 분위기를 더욱 돋웠다.

Instagram 'bominism71'

이민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둥이 결혼 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아. 사랑해"라며 새신랑 앤디와 함께 찍은 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

앤디가 대표로 있는 티오피 미디어에 속해있는 틴탑 역시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SNS에 인증 사진을 올렸다.

지난달 앤디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고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9살 연하인 이은주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과 가진 한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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